피부과 약은 독하다?
과거 나병으로 불리며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되던 한센병의 치료를 피부과에서 담당하면서 피부과 약은 독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또한 예전에 피부 질환에서 무분별하게 스테로이드가 남용되면서 발생한 부작용들로 인하여 피부과 약이 독하다고 각인이 되었습니다.
사실 잘 조절하여 사용하면 아주 좋은 약인데 말이죠.
스테로이드를 잘 모르고 장복하게 되면 뇌하수체에서 CRH, ACTH 분비를 억제하여 쿠싱 증후군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런 체형이 되는 것이지요.
저희 네오미피부과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경구 스테로이드 이외의 치료로써
단파장 자외선 B 치료와 국소 냉동치료, 병변 내 주사요법, 보습제의 사용, 목욕요법, 습포 랩 드레싱 요법 등을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단파장 자외선 B치료
다양한 피부 질환에서 단파장 자외선 B치료는 안전하고 훌륭한 치료효과를 보이는데,
그 기전으로 피부의 세포 매개 면역 반응을 자제시켜 다양한 염증 피부 질환을 개선합니다.
백반증, 건선, 아토피피부염, 균상 식육종, 원형탈모, 피부 소양증, 다형광발진, 윤상 육아종, 편평태선,
모공성 홍색 비강진, 유건선 등등 다양한 질환에서 효과적입니다.
치료시간은 1~5분 정도 소요되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비용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저희 네오미피부과에서는 대학병원급에서 사용하는
전신 치료기인 UV 8000 NB 모델을 도입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였습니다.
약을 복용하기에 속이 불편하거나, 피부과 약이 걱정되는 분들, 백반증, 건선 등의 질환을 가지신 분들, 만성 난치성 피부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저희 네오미피부과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단파장 자외선 B치료를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