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과다한 피지 분비로 인해 배출되어야 할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함에 따라 생기게 됩니다.
특히 성호르몬이 증가하는 사춘기에는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피지분비가 많아집니다.
그로 인해 모낭 출구가 막혀 블렉헤드, 화이트헤드(좁쌀여드름)이 생기게 됩니다.

여드름균은 다른 세균들과 함께 증가하고 모공에 염증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호르몬의 불균형, 짙은 화장, 과로, 수면 부족 등의 이유도 있습니다.
여드름은 염증반응으로 인해 쉽게 낫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치료가 중요합니다.

• 

  유전

  부모나 가까운 친척 중 색소질환을 갖고 있을 경우 그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또한 재발확률도 높아 평소 햇빛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도록 해야 합니다.
  
  
  

• 

  자외선

  자외선을 쐬면 우리 피부에서는 멜라닌 색소를 생산합니다. 멜라닌 색소는 원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끝나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가 피부에 남게 되면 색소병변이 됩니다.

• 

  여성호르몬과 피임약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 및 생리 전에 황체기와 임신기간 중인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색소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임약을 복용하는 기간 동안 생긴 색소질환은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더라도 오래 남아있는 편입니다.

•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과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쳐 색소질환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킵니다.
  때문에 숙면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색소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심한 여드름이 있었던 부위에 나타납니다.
여드름이 생겼다 없어진 자리에 패인 흉터를 말하며, 자연 회복이 어려워 레이저, 박피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반복적인 치료를 통해 여드름 흉터를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초기 여드름 발생시부터 올바른 치료를 해야 흉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